3.8kg 말티즈 도비와 함께 살고있어요!

우리 아이한테 딱맞는 매트를 찾아주기 위해서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오다가

4번째 브랜드인 퍼핑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ㅎㅎ

일단 안미끄러져요

워낙에 활발한 아이라서 하루종일 밖에서 놀고왔어도 집에서도 우다다타임을 가지는 강아지인데

열심히 우다다를 하다보면 미끄러져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바닥에 부딫히고 ㅠㅠ

그러다보면 잘놀다가도 놀래가지고 저한테 와서 찰싹 붙어 있더라구요ㅠㅠㅠㅠㅠ

패드털이 워낙에 빨리 자라는편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밀어주는데도 매번 미끄러지니깐 얼마나 속상하던지...

근데 퍼핑은 지금까지 그렇게 우다다를 했어도 한번도 미끄러진적이 없어요

이게 제일 맘에들어요

두번째로는 청소가 쉬워요

매일 물걸레질을 하기는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그냥 옆에있는 물티슈 뽑아서 쓱쓱 닦아주거든요

근데 타브랜드를 사용할때는 몇장씩 뽑아서 사용해서 금방 헤지는 편이라서

청소만 해도 쓰레기만 한웅큼이였는데 퍼핑은 2장으로 다 닦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두께가 아주 두툼~~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이 제일 두꺼운 것도 아닌데 이것만으로도 두툼해서

생활소음도 훨씬 줄었어요

장난감을 던지고 물어오는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밤에 놀아주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수월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