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퍼핑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헬스인뉴스가 주최하는 2022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에서 애견매트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제이월드산업 ‘퍼핑’은 친환경 유아매트으로 애견매트, 빈백, 논슬립 스텝, 슬라이드, 이동가방 등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애견매트는 본사 소재 개발연구소에서 개발한 자체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소재는 항균력을 기본으로 포름알데히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불검출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려동물 품질안전인증 검사 등을 통과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소형견 비율이 높은 국내 반려동물 현황을 고려해 탈구에 취약한 소형견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면과 마찰력을 높여 미끄럼방지 효과를 향상시킨 직물엠보를 애견매트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공간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배설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이중 코팅, 고주파 처리 등 방수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작은 부분까지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한 디자인과 기능, 실용성 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 2020년, 2021년에 이어 이번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에도 선정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주식회사 제이월드산업 퍼핑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펫팸족과 달리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만 한 제품을 찾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퍼핑은 국내 펫팸족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펫브랜드로서 그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 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