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집안가득 비숑이 차 있는 느낌이라 좋아요ㅎㅎ

저희집은 거실이나 다른 방에는 타사 매트 깔려있고, 주방에만 퍼핑으로 깔려있어요. 이전에 타사 매트 처음 구매했을 때는 애들이 덜미끄러지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어요. 그러다 이번에 퍼핑 견종매트를 써보게 되었는데(퍼핑은 견종 매트가 처음이었어요), 와 포근하다 라는 느낌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당연히 아이들은 미끄러지지 않지만, 더 좋은 점은 소음도 잘 잡아주고 밀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희는 애기들과 같이 우다다를 자주 해주는데, 이전 제품은 같이 뒤면 작은 우리 애들(2-3kg) 뛸 땐 괜찮은데 친구들 댕댕이(6kg)나 제가 뛰면 심하게 밀렸거어요. 그리고 쿠션감이 적어서 그런지 소리도 많이 울렸어요. 그런데 제가 같이 우다다 해도 하나도 안 밀리고 소리도 나지 탆니요.
또, 쿠션감이 좋아서 그런지, 저희 둘째 애기가 몸을 엄청 사리는 타입인데도 퍼핑에선 넘어질 정도로 흥분해서 우다다 해주네요.

곧 이사 갈 예정이라 제품 갖고 이사하려고 폴딩으로 자주 뛰는 곳에 추가로 한 줄 사용하고 있는데, 기왕이면 새 집에는 복도나 러그형으로 쫙 다 깔아주고 싶어요(타사 꺼보니 폴딩형보다 복도형이 밀착력이 더 좋았거든요. 퍼핑 복도형은 더 밀착력 좋을거 같아요.) 그러니 할인 이벤트 좀더 오래했으면 좋겠네요ㅠㅠ

너무 잘 뛰는데 동영상은 첨부가 안되서 캡쳐 첨부해요ㅋㅋㅋ